공공기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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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어촌愛그린가치 2030’실현 노력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와 성과 등을 소개한‘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에 「농어촌愛Green가치 2030」*을 ESG경영 비전으로 선포한 이래,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 방향 검토, 현황 모니터링, 성과점검 시행으로 ESG 경영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 농어촌愛Green가치 2030: 농어촌을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으로(愛) 자연과 환경을(Green) 지키고 보전하는데 국민과 함께(가치)하겠다는 2030 공사의 ESG미래상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활용, 녹색 생태계 구축을 통한 농어촌 Net-Zero 구현에 힘썼으며, 사회(S)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동반성장,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어촌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또한, 지배구조(G) 분야에서의 ESG 운영체계 고도화, 윤리경영 실현,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경영 활동 실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에는 GRI 가이드라인 및 ISO26000을 반영하여, 공사의 ESG 경영 분야별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공사소개-ESG경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호 사장은 “깨끗한 환경, 따뜻한 사회,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농어업분야 ESG를 선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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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강화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안전 대책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관리 중인 농업용 저수지 3,428개소를 포함한 농업생산기반시설 14,476개소에 대한 분기별 안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 보완사항 등을 발굴해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펜스, 인명구조함, CCTV 설치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점의 안전 대책시설* 정비 및 설치 확대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작년부터 안전대책시설 예산을 4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증액하였고, ‘23년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통한 CCTV 추가 설치(492대, 254억 원)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사고 위험 요소의 사전 방지에 중점을 두었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 선도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삶터,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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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기반 식당 경영으로 매출 올리세요!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비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의 데이터기반 식당 경영을 지원하는 ‘배달앱 데이터기반 외식업체 경영개선 사업’의 참여 업체를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외식업체 250개소이며, 참여 업체가 이용하는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데이터를 통합 수집해 매출 추이, 광고 효율, 리뷰 등을 종합 분석하고 가독성 높은 인포그래픽 형태의 리포트를 카카오톡으로 6개월간 총 24회 제공한다. 또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2회에 걸쳐 외식업 전문가의 맞춤형 경영컨설팅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외식업주의 관심도가 높은 유료 광고 위치 재설정 등 광고 개선 가이드와 주문 취소수 증감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비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중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중 배달의민족을 반드시 이용하고 요기요 또는 쿠팡이츠 중 한 개 이상을 사용하는 업체이다. 신청 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The외식 누리집(www.atfis.or.kr)에서 볼 수 있다. (사 진 : 외식업체 경영개선 사업 참여 외식업체 모집 포스터 / a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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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GS건설(주)-KENTECH, 커뮤니티 에너지자립률 향상 기술개발 위하여 맞손(사 진 : 커뮤니티 EMS 기술개발 협력 MOU 체결식 /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3월 17일(금) 한전아트센터에서 “한전-GS건설㈜-KENTECH간 커뮤니티 에너지관리시스템(커뮤니티 EMS)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MOU는 이경숙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과 김영신 GS건설 RIF.Tech(미래기술연구원)원장, 박진호 KENTECH 부총장 간 서명으로 체결되었으며 커뮤니티 EMS 개발 및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참여 공동주택 데이터 프로파일링, 섹터커플링 및 K-BEMS 기술협력 정보통신기술, 신재생에너지 연계 커뮤니티 에너지단지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 K-BEMS 3.0 및 MG 플랫폼을 기술이전하고, GS건설은 공동주택 데이터를 프로파일링하는 한편, KENTECH은 대학 캠퍼스 내 에너지 수요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성자원을 분석하며 커뮤니티 EMS를 최적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커뮤니티 EMS는 에너지 소비패턴이 서로 상이한 여러 건물 집합의 수요를 조절하고 상호 공유하여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지역단위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최근 재생에너지 비율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맞추어 분산형전원의 안정적 보급을 위한 필수 기술이다. 한전은 스마트빌딩에 최적화된 자체개발 통합운영 솔루션, K-BEMS 3.0을 KENTECH에 기술이전하여 교내 모든 건물의 전기, 가스, 열 등 다양한 에너지 사용정보를 실시간 수집, 분석 및 제어함으로써 에너지자립률을 향상시키는 등 에너지자립형 MG 캠퍼스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이경숙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은 “한전은 KENTECH에서 나아가 나주 에너지밸리에 미래 신사업을 선도하는 개방형 실증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이번 기술개발 협력과 같이 다양한 기업과 연구진이 참여하여 신기술을 실증하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글로벌 에너지 아젠다를 선도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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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의 매력, 미국 거대 식품 박람회 사로잡다(사 진 :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 한국관 운영 현장/aT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3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PEW 2023)’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K-푸드의 매력을 홍보했다.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PEW, Natural Product Expo West)는 전 세계 130개 국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바이어 전문 식품 박람회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내추럴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평가된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 내 트렌드로 자리 잡은 K-푸드의 건강함을 알리기 위해 국내 우수 수출업체 29개 사와 ‘한국관’을 구성하고, 푸드테크 비건식품을 비롯해 소스류, 차류, 인삼류, HMR 제품 등 다양한 수출 유망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면역력 강화를 키워드로 한 알로에, 유산균,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은 물론 신선 배, 딸기, 샤인머스캣 등 ‘K-프레시’만의 차별화된 맛과 향으로 바이어들을 사로잡았으며, K-콘텐츠 열풍과 함께 관심이 급증한 ‘K-스트리트 푸드’와 각종 소스류, HMR 제품, 소주 등이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전 세계 식품 시장의 최대 화두로 자리 잡은 ‘식물기반(Plant-based)’ 식품을 알리고자 불고기·갈비 대체육부터 식물성 참치까지 다양한 푸드테크 비건식품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식물성 고기를 사용한 김치볶음밥, 불고기·갈비 쌈밥, 떡갈비 김치버거, 핫도그, 만두 등 다양한 조리 시연과 시식행사를 진행해 한국관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미국에서 K-푸드를 향한 관심과 인기는 이미 K-콘텐츠와 함께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라며, “K-푸드의 건강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해 미국 주류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부터 후속 상담 지원, 현지 마케팅까지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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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농림축산식품 수출 1,383백만불로 상승세 전환(사진 : 수출용 콘테이너가 선적되고 있는 선박(참고사진) - aT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3년도 2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실적이 1,383백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 1월수출감소세 Δ11.5%(전년동기대비)가 Δ1.0%(전년동기대비)로 큰 폭으로개선된 것이다. 권역별로는 중화권, 아세안, 일본, 북미, 유럽 등 대부분 시장에서고른 수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작년까지 코로나로 인해 수출감소가 두드러졌던 중국이 전년보다 24.5% 증가한 216.6백만불을기록하며 수출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 공사는 정부의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지원하기 위하여 농식품수출기업들과의 면담을 통해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으며,수출 대표품목 육성, 수출시장 다변화, 해외 홍보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금년도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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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1억원 전달(사진 :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1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 한국농어촌 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0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 열흘 간의 모금 기간 동안 70,265천 원을 모았고, 공사 기부금을 더해 1억 원을 마련했다. 이병호 사장은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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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 세계 한인과 함께 K-푸드 세계화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한다(사 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재)평호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업무협약식 - aT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김덕룡),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과 6일 서울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 확대를 비롯해 전 세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김치의 날 제정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함께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1993년 세계 경제 속의 한인 역할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상 네트워크로 68개국 246개 한인상공인단체와 경제인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은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 속의 한민족 위상 제고와 해외동포 청년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오늘 협약을 통해 ▲ 한국 농수산식품 홍보 및 수출 확대 ▲ 기후위기에 대응한 전 세계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 ▲ 세계 김치의 날 제정 등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민족 공식이민 120년을 맞는 올해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재)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K-푸드가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와 우리나라 대표 전통식품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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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촌재능나눔 사업」봉사활동 단체 선정(사 진 : 농촌재능 나눔 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한 단체가 주민들의 안경제작을 위한 시력검사를 하고있다 - 농어촌 공사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 25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일반·지역단체 활동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및 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 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를 선발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1년부터 984개 단체가 전국 9,311개 농촌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전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일반단체와 지역별 수요를 반영하여 단체가 소속된 농촌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단체, 의료단체, 대학교 봉사센터(단) 및 대학생 봉사동아리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분야는 일반단체, 지역단체, 의료단체 총 25곳으로 선정된 단체들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157개 시․군 중에서 봉사활동대상마을을 선정하여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학교 봉사센터(단) 및 대학생 봉사동아리 분야는 오는 3월에 모집하여 심사를 거쳐 4월에 선정될 예정이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자세한 정보는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모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올해 선정된 봉사단체들의 다양한활동이전국적으로 알려져 앞으로 더 많은 분야의 봉사단체가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촌재능나눔 사업」이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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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연금 가입연령 낮추고 상품 유형도 늘린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배우자 승계형 가입연령 인하, 임대형 우대상품 도입 등 농지연금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농지연금 승계형 상품에 가입이 가능한 배우자의 연령을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로 하향 조정한다. 지난해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이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인하됨에 따라 가입자 사망 시 연금을 승계받을 수 있는 배우자 연령 기준도 하향 조정하여, 고령 농업인 부부 모두가 종신까지 연금을 수령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다. 둘째, 가입자가 선택한 일정한 기간(5년, 10년, 15년) 동안 매월 일정연금을 지급받는기간형 상품 유형에 20년형을 추가하여 가입자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 셋째, 농지연금 담보 농지를 농지은행에 임대하는 경우 월지급금을 5% 우대 지급하는 임대형 우대상품을 출시한다. 가입자는 더 많은 연금을 지급받고 공사는 제공받은 우량농지를 청년농 등에게 공급함으로써 농지 이용 효율성을 제고한다. 마지막으로 중도상환 횟수 제한을 폐지한다. 기존에는 중도상환이 3년에 1회로 제한되었지만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채무를 상환하여 수급자의 채무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번 제도개선 사항 중 배우자 연금 승계를 위한 가입연령 기준 인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규칙(입법예고(2.21.∼4.2.)」 개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올해 상반기 중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간형 상품 지원방식 확대, 임대형 우대상품 도입 등은 올해 3월 중 관련 고시 및 지침 개정을 완료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강경학 부사장 겸 농지관리이사는 “많은 농업인이 농지연금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이번 제도개선으로 농지가 필요한 청년농 등에게 우량농지 임대를 통해 농지 이용 효율성과 농업인력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