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농업 인력 부족 대비해야.
코로나19로 외국인을 비롯한 농촌 노동력 확보가 더 어려운 가운데 전국 농업경영인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종료 이후 농업인력 부족 현상의 지속·확대를 예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이 전국 농업경영인 28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0.1%는‘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농업인력 부족이 지속·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나주시 농가인구도 2015년 21,663명에서 2020년 17,982명으로 줄어드는 등 만성적인 노동력 감소 현상을 겪고 있다.
그동안 이러한 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