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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수 도의원, 연일 계속되는 비로 농작물 피해 극심... 정부 보상 절실!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2월 22일 사상 유례없이 계속 내리는 비로 피해 입은 농가를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 정부 보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의 기상청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영광 등 주요 5개 시군 평균 일조시간이 평년 167시간 대비 22.7%가 감소한 129시간,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33%가 감소한 104시간으로 집계됐다. 최명수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현재까지 계속 비가 내리는 이상기후로 하우스 시설 농가들은 일조량 부족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조속히 농작물 피해를 덜어줄 방안을 찾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세지농협 이은상 조합장과 세지멜론연합회 김병오 회장은 “멜론 하우스를 시작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2월 이상 장기간 비가 내리고 갑작스럽게 일조량이 사라진 적은 처음 겪는 일이다”며 “하우스를 상온으로 유지하기 위한 전기요금도 평상시의 2배 이상 지출되어 문제지만, 수확량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정상품이 나와야 하는데 60~70%가 비품으로 생산되어 빚만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보리, 밀, 양파, 마늘 사료 작물은 웃자라서 결실과 밑이 안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피해로 농가들이 농사를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도와 시,군에서는 예기치 못한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히 현장을 파악하고 농작물 배수 관리 등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여 피해줄 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농민이 재해로부터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에 예기치 못한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보상이 가능하도록 정부에서 보험약관과 특약을 검토해 보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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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5만원’ 나주愛배움바우처 올해 3000명으로 확대 지원전라남도 나주시가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바우처 대상자를 올해 3000명까지 늘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의 평생학습권 향유를 위한 ‘나주愛배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愛배움바우처는 다양한 분야 학습을 통한 자가 역량 개발과 문화 향유, 지역 평생학습 제공 기관·업체 소득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 단순 배움을 넘어 개인의 취향, 여가 선호에 맞춘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범위한 평생학습을 제공해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도내 지자체 중 평생학습과 관련된 자체 바우처 사업은 나주시가 최초다. 지난해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19세 이상 나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하고 수강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에 등록된 배움수강처는 총 152곳이다. 시는 수강생에게 1인당 연간 15만원의 평생학습 전용 바우처 카드(광주은행)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3월 1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가장학금,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 전남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를 지원받는 시민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시는 4월 중 자격요건, 제외 대상 여부 등을 검증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형평성 차원에서 온라인 공개 추첨을 하기로 했다. 결과는 4월 8일 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광주은행에서 나주愛배움바우처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등록 교육기관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카드 사용자는 재충전될 예정이다. 평생학습바우처 카드 사용처도 연중 모집 중이다. 대상은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바우처 카드로 수강료 결재가 가능한 기관이다. 사용기관 등록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등록 시 프로그램 운영계획서와 업태·업종이 교육서비스로 등록된 사업자등록증 또는 교육기관등록증이 있어야 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해 도내 최초 시행에 이어 올해 3000명까지 확대한 평생학습 바우처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삶의 질이 풍족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부합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발굴에 힘써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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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개학기를 맞아 3월 29일까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 이 기간에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 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 ▲동별 2개 이하 설치개수 위반 및 설치기준 위반한 정당현수막 ▲학생들이 통학 시 위험할 수 있는 추락 위험 간판 등이다. 특히 학교 담장 울타리 등에 많이 설치된 학교행정 안내 공공현수막과 학교폭력추방 등 공익 문구를 포함한 사설 불법광고물 중점 단속한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학생의 안전을 위해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과 불법광고물로부터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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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수 전남도 의원, 지역 숙원사업 “이창 양수장 재설치”최명수 전남도 의원은 21일 ‘나주시 이창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양수장 설치예산 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 이창양수장은 주요 시설인 집수정이 없어 가뭄 발생시 임시적으로 톤백 포대로 물을 가두고 양수를 하는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의원은 지난해 5월과 금년 1월 이재남 시의회 기획총무위원장, 이동율 나주시 건설과장, 강수진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 유설희 이창 동장, 지역 주민 김이호씨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양수장이 재 가동을 하기 위해서는 하천에 집수정과 수중 관로를 설치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관련 예산을 전라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최의원은“이창 양수장 재설치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나주시,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협조하여 되도록 빨리 완공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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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개소식’성료손금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17일 선거사무소인 다시, 봄 캠프 개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개소식에는 1,000여 명이 넘는 나주시민, 화순군민과 더불어 지지자들이 방문하여 선거사무소 일대에 인산인해를 이뤄 손금주 예비후보에 대해 유권자의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 또한, 개소식에 앞서 다시, 봄 캠프 공명선거청년지원단 출범식을 가지면서 많은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다시, 봄 캠프 공명선거청년지원단 출범식에는 공명선거를 위한 다시, 봄 캠프 공명선거청년지원단의 선서문 낭독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개소식 본 행사에는 국민의례와 예비후보 소개, 다시, 봄 캠프 총선 승리를 위한 덕담 릴레이가 진행되었다. 손금주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과 함께 “30년 패거리 정치 청산하고 윤석열 검찰 독재와 정부 여당의 폭정을 견제할 인물이 필요하다”며, “이재명과 함께 윤석열 검찰 독재와 정부 여당의 폭정을 막고 지역 패거리 정치를 끝장내겠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봄을 부를 손금주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덕담 릴레이에서는 참석한 시·군민과 지지자들의 덕담이 이어졌다. 나주시 빛가람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손금주 예비후보는 무능한 지역 패거리 정치를 청산하고 정의롭고 따뜻하며 유능한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손금주 예비후보 다시, 봄 캠프는 계속해서 공약 발표를 이어 나갈 예정이며, 향후 다시, 봄 캠프 선대위 출범식과 함께 다양한 선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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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만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나주시, 감격과 환희의 개통식전라남도 나주시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7일 오전 11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10시 20분 중간 집결지인 낙타봉에서 노적봉 정상으로 함께 걷는 행사로 시작됐다. 함께 걷기엔 57년 만에 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축하하고자 주말 아침 등산에 나선 시민 500여명이 함께했다. 낙타봉 인근 지점에서 출발해 노적봉에 도착하는 새로운 등산로는 길이585m 데크길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14억원(도비8억, 시비6억)이 투입됐다. 군사 보호구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지정된 등산로만 통행할 수 있다. 산 정상부엔 군사시설 보안 유지를 위한 높이 2.5m, 길이 22m 나무 재질의 차폐막을 설치했다. 차폐막엔 금성산을 비롯한 금성관,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 불회사 등 나주 관광 10선 사진이 전시돼 외부 등산객들에게 나주 관광의 매력을 소개한다. 오늘을 기점으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가 상시 개방된다. 산 정상에선 굽이쳐 흐르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과 풍요로운 나주평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나주 원도심과 빛가람 혁신도시, 남평읍까지 광활한 도시 전경과 저 멀리 동쪽엔 무등산이 남쪽으론 월출산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도 일품이다.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기암(奇巖), 다양한 수목이 우거진 자연림이 등산객을 반긴다. 시는 개통식서 기암 명칭을 정하기 위한 포스트잇 설문조사를 하기도 했다. 산 정상부에서 진행된 개통 기념행사엔 윤병태 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나주사랑시민회 등 시민단체를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금성산이 명산인 것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처음 정상부에 올라 굽이굽이 흐르는 영산강과 도시를 한눈에 보니 전국 8대 명산인 이유를 알았다”며 금성산이 정상부 상시 개방을 계기로 문화관광과 체험 힐링이 가능한 최적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기념사에서 “57년 만에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이라는 역사적인 날을 있게 해준 시민들의 오랜 노력과 물심양면 지원해준 전라남도, 등산로 설치·개방에 협조해준 공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이 천혜 관광자원으로서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산이 될 수 있도록 등산로 단절 구간 연결, 쾌적한 환경정비 등 관광자원화에 힘써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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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60세 이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큰 호응전남 함평군이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만 60세 이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전 군민에게 각 부위당 12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23년 3월 10일부터 저소득층에게만 지원하던 수술비를 전 군민으로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수술 후 1년으로 연장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익 함평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전 군민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2022년 25건에 불과하던 지원 인원이 2023년에 101건, 2024년 1월 현재까지 31건으로 수혜자가 폭증하는 등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올해도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 맞춤형 보건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무릎 통증에도 경제적 이유로 수술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안질환에 대해서도 부위당 30만 원까지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보건복지 선진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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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결혼장려금 1차분 신청 기한 만료 임박, 서둘러요!!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4일 혼인 신고 1년 후부터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결혼장려금의 조건을 충족하는 부부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조례 시행일인 2020년 3월 10일 이후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 신고한 부부이며,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혼인 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여야 하며, 혼인 신고 당일 전입 신고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 결혼장려금 1,000만 원은 전국 최대이며, 혼인 신고 1년 후부터 5년 동안 매년 200만 원씩 분할 지급된다. 신청 기한은 신청 가능일부터 36개월까지이다. 예를 들어 화순군 결혼장려금이 시행된 2020년 3월 10일 혼인 신고한 부부의 1차분 신청 기한은 2021년 3월 10일부터 2024년 3월 9일까지이다. 화순군 결혼장려금을 아직 신청하지 않는 경우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부부들은 신청 기한을 확인하고, 기한 내에 관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인구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61-379-3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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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 직원 소통하는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기존 틀을 깨는 방식으로 신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13일간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부서장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 팀장이 각 팀원의 역할과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더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형식을 따지지 않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로, 예산부터 주요 민원,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까지 업무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보고회는 그동안의 시정운영 방향을 점검하면서 동시에 올해 정책의 실효성도 높일 복안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역점 현안사업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보완이 필요하거나 성과가 미진한 사업은 효과 등을 재검토해 추진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종적인 일처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마련한 자리인만큼, 소중한 의견들이 오가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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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학관, 창작공간 이용 작가 모집광주문학관은 기성 작가와 예비 작가의 작품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1기 창작공간 집필 작가’를 모집한다. 광주문학관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학 전문공간으로, 2023년부터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 공간을 이용한 예비 작가가 문학전문지 ‘문학의 봄’ 신인상에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희곡, 아동·청소년문학 등 문학장르에서 작품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다. 신춘문예나 문학 전문지 등을 통한 등단 작가,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 작품 발표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미등단 예비 작가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창작공간은 1기(3월 5일~5월 31일), 2기(6월 4일~8월 31일), 3기(9월 3일~12월 31일)로 나눠 제공되며, 각 기수별로 8명씩 총 24명을 모집한다. 창작공간은 광주문학관 2, 3층에 있으며 유·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개인 노트북은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이용은 무료이고, 교통비, 식비, 체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창작공간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이용할 수 있다. 1기 참여 희망자는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kjih32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학관운영팀(062-613-2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문학관이 지역문학 발전의 요람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