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3년 국민행복소방정책(2022년 수행) 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2위를 차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는 매년 전국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소방정책 발굴과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소방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소방본부 여건과 규모 등을 고려해 특‧광역시 부문과 도단위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긴급상황때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응급의료시스템 도입 사업’과 인명...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도시외교의 핵심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비엔날레, 민주·인권·평화, 기후회복 도시라는 광주만의 경험을 공유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시도·시군구 국제관계 실무담당관 연례회의 개회식에 참석, ‘포용도시 광주’를 주제로한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도·시군구 국제관계 실무담당관 연례회의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광주에서 열렸다. 강기정 광주...
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위기의 순간 가장 안전하고 믿음직한 돌봄의 손길이 시민에 닿을 수 있도록 4월1일, 돌봄에 돌봄을 더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오후 시청 잔디광장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다움 통합돌봄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은 시민들에게 전국 어디에도 없는 광주만의 돌봄체계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서비스 시작(4월1일)을 알리고,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행정과 민간 주체들의 참여 의지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반값 아침한끼’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오전 광산구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서 ‘간편한 아침한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시작에 나섰다.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간편한 아침한끼’는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으로, 광주시는 식사를 하지 못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복지 증진은 물론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위기 속 근로자들의 경제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가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근로자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문화산업과 직원, 어린이집 원아 80여명은 23일 CGV광주하남에서 지역 콘텐츠기업이 제작한 영화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을 관람했다. 이 영화는 광주 콘텐츠기업 아이스크림스튜디오㈜가 EBS 대표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극장판을 제작, 개봉한 것이다. 이날 영화관람은 지역 콘텐츠기업을 응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립나눔이보듬이어린이집, 낙원어린이집, 은비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함께 했다. ‘두다다쿵’을 제작한 아이스크림스튜디오㈜는 2012년 설립한 콘텐츠기업으로, 두다...
광주시 남구 월산근린공원이 생태계를 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환경부 ‘생태계 복원사업’⃰으로 추진한 월산근린공원(백운동 286-2번지 일대, 6,900㎡)의 도심 속 소생태계 복원사업을 완료했다. 주거지역과 밀접한 월산근린공원은 경작 등으로 훼손이 심해 생태복원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혔다. 이에 광주시는 환경부가 공모한 ‘생태계 복원사업’을 신청, 국비 4억300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심 속 소생태계 복원을 추진했다. 시는 이 곳에 낙엽관목 ...
광주시가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등 민선 8기 주력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도권 투자유치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서울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7기 수도권 경제투자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제투자자문단은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출향인사로 경제계와 법조계 유력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이날 자문위원 10명을 새로 위촉해 수도권 경제투자자문단을 총 20명으로 재구성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2년 간이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상시적인 경제동...
광주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경영자금 1000억원을 푼다. 광주시는 하반기에 400억원을 추가 발행, 올 한해 총 경영안정자금 1400억원 융자를 지원하고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 지키기에 나선다. 광주시는 500억원 규모이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민선 8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지난해 1000억원으로, 올해 1400억원(상반기 1000억원, 하반기 4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사진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위원회 출범식에서 최도성 공동위원장등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광주시 제공)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광주광역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광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과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계획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맡는다. 광주시는 자원...
(사진 : 미래차 국가산단 신규 유치 성공을 발표하는 강기정 광주 광역시장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신규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에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09년 9월 빛그린국가산단 지정이후 14년 만에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래산업 기반 신경제 구축을 위한 ‘강기정호(號)’의 첫 걸음도 힘차게 내딛게 됐다. 미래차 국가산단은 빛그린국가산단 인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