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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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반남면, 한전KPS와 ‘야간 플래시 지팡이’ 나눔나주시 반남면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전KPS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한 ‘야간 플래시 지팡이’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지팡이는 야간 보행 시 어르신의 시야를 비추고 차량이 보행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전등불이 들어오는 보조기구로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원은 한전KPS 공헌사업 후원과 희망나눔365연합모금 배분사업비로 마련됐다. 지팡이는 총 80개로 반남면 이장단을 통해 85세 이상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926년생이자 지역 최고령 주민인 덕산리 월랑마을 한 어르신을 찾아 지팡이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은화 반남면장은 “민·관 협력과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가겠다”며 “지팡이 나눔에 도움을 준 한전KPS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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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와의 전쟁’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경관 개선 구슬땀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경관 개선과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잡초 제거에 팔을 걷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9월 말까지 ‘잡초 집중 제거’ 기간을 정해 빛가람동 근린공원 32곳, 완충·연결녹지 103곳과 인도, 주택 밀집지역 미개발부지에 대한 예초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예년과 다른 이상기온으로 잡초, 덩굴류의 성장 속도가 빨라져 도시 경관을 헤치고 수목 생육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서다. 우거진 덤불은 간혹 운전자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보행자 또한 인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미개발사유지의 경우 잡풀이 무성한 곳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가 잦고 모기 등 해충 서식지가 되고 있어 이번 집중 기간 잡초를 말끔히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는 작업자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차량 주의, 청소구역 이탈, 단독행위 금지, 도구 사용 시 주변 확인 등을 주지하도록 했다. 작업 중에는 돌, 나뭇가지 등이 튀어 다칠 수 있으므로 작업반경 15m이내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혁신도시 경관 개선과 수목 보호를 위한 잡초 제거 작업에 있어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권역별 책임 담당제를 통한 잡초제거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청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빛가람혁신도시 정주여건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민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 구축을 위해 5급 사무관을 소장으로 하는 1소 2팀 8명으로 구성된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를 지난 20일 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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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혁신도시 노동조합과 간담회 … 명품 자족도시 협력 다짐윤병태 나주시장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노동조합과 살기 좋은 혁신도시를 위한 동반 협력을 다짐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윤병태 시장과 혁신도시노조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혁신도시노조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전FMS, 한전CSC 등 5개 전력 기관 노동자를 위한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5개사 노조 임원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가람동 모 식당에서 진행됐다. 노조는 윤 시장과 대화를 통해 혁신도시 교육, 교통, 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 중에서 혁신도시 학생 과밀화 해소, 교육력 제고를 위한 초·중학교 신설,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해 공용 주차 공간 확보, 나주콜버스 시범 운영 등에 관심을 갖고 상호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윤병태 시장은 “빛가람 혁신도시를 명품교육도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만들고 가족 동반이주를 위한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도시 노동조합과 앞으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지역 발전의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하겠다”며 “명품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힘과 지혜를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들어 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을 포함한 관내 국·도립기관 33곳과 지역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각 기관별 업무 특성과 밀접한 17개 연관 부서의 1:1매칭을 통한 부서 책임제를 도입해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혁신도시노동조합과도 주기적인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기관 간 주요 업무, 사업 공유로 상호 기관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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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B형·C형 간염’ 무료 검사 … 간암 원인 70% 예방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40세 이상 간염·간암 고위험군 시민 320명을 대상으로 ‘B형·C형 간염’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28일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국내 암 사망률 2위인 간암은 약 70%가 B형·C형 간염으로 인해 발병한다. 적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화되고간경변 또는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어 사전 검사를 통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C형간염은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지 않고 예방 백신 또한 없어 조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만큼 사전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무료 검사 방법은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서 B형간염(항원·항체), C형간염(항체) 혈액검사 쿠폰을 발급 받아 지정 병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 병원은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가람내과의원’, ‘속편한내과의원’이다. 한편 검사 이후 B형·C형간염 유소견자는 병·의원 진료 안내 및 국가암(간암) 검진 대상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다. B형간염 항체 미형성자는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B형·C형 간염 주요 증세로는 쉽게 피로해지거나 입맛이 없어지며 구역·구토가 생길 수 있다.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하거나 소변이 색깔이 진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세가 나타난다. 치명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암 예방을 위해서는 간염 상태에 대한 자가 인지를 통한 조기 검사가 반드시 중요하다”며 “B형·C형간염 검사를 통해 간암을 예방하고 나아가 국가 암검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형·C형 간염 검사 관련 문의는 나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보건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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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역사문화관광연구회’,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 개발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 활동 펼쳐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역사문화관광연구회’(대표의원 한형철)는 21일부터 3일간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 개발방안 모색을 위하여 수원문화재단, 광명문화원,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한국민속촌을 각각 방문했다. 이번 연구 활동은 지역중심·시민주도형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활동으로 주요 선진사례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한 수원특례시 행궁동 왕의 골목과 수원문화재단을 방문하여 문화재와 도시재생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와 문화재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튿날에는 광명문화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향토사 알리기 프로젝트 업무 현황 청취 및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추진사업 현황 자료수집에 나섰다. 또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방문하여 폐자원 및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연구 활동을 펼쳤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전통 방식의 체험형 전시와 민속놀이, 공연 등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 조성방안 연구를 위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한형철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은 문화도시 수원과 용인특례시, 광명시 등 주요 선진사례를 방문하여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연구와 더불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험 및 현장 관계자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역사문화관광연구회는 앞으로 다방면의 연구 활동과 선진사례 자료수집을 통하여 지역중심의 시민주도형 나주시 고유의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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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남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찬회 개최전남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명수 의원, 나주2)는 17일과 18일 2일간 장흥군 일원에서 예결위원들의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예결산 심사 능력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가졌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있을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에 대비 전문가를 초청해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 방향과 예결산 심사기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초빙 강사인 가치경영원 지방재정연구소 한태식 소장은 예산결산 과정, 예산낭비 유형과 사례, 분석 방법, 심사 시 중점 검토사항 등 실무차원의 사례 중심 강의와 상황별 심사기법에 대한 질문답변을 통해 예결위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최명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경기침체와 현 정부의 감세정책에 따른 세수 감소로 인해 지방재정 살림을 알뜰하게 살펴야 하니, 앞으로 예산편성 심사시 꼭 필요한 예산인지 여부를 집중 심사하고, 연찬회를 통해 예결산 심사 역량을높여,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에 최명수 위원장을 포함 20명의 위원으로 구성, 앞으로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예결산 심사 등의의정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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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천면, 홀몸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민·관 구슬땀나주시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요님·김두성)가 폭염 속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던 홀몸 노인을 위해 팔을 걷었다. 금천면은 최근 지사협, 복지기동대와 오강1리 마을에 거주하는 나 모 어르신 가구를 찾아 복지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지난 수개월 간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데다 신체·인지 능력 저하로 주택 내·외부에 폐가구·가전, 악취를 유발하는 음식물 쓰레기 등이 오랜 기간 방치돼있는 위급한 상태로 도움의 손길이 시급했다. 봉사자들은 고장난 냉장고 안 음식물 처리에서부터 전기 수리, 방역소독, 폐가구 수거 등 집안청소와 헤지고 낡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나 모 씨는 “언젠간 사용할 것 같아서 물건들을 죄다 모아놨었는데 청소 후 집안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최요님 금천면장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준 지사협 위원, 복지기동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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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도의원, 자립준비청년 권리증진 위한 다양한 현장 목소리 청취경계선 지능인과 자립준비청년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 이재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지난 1일,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에서주최한'자립준비청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간담회'에서 아동보호시설 관계자들은 “경계선 지능인은 현행법상 장애인이 아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선에 있어 특수교육 지원 대상도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공적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제도 보완을 건의했다. 경계선 아동, 경계선 자립준비청년에게도 사회적 관심을 주고,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조례 제정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경계선 지능인’이란 지적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능력 또는 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사회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하며, 전체 인구의 약 14%가 이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금성원 최성숙 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지원과 함께, 현재 보호중인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의 교육비와 급식비 등의 현실적 지원을 통한 선제적 자립 준비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명균 전남도민감사관은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이전기관들이 참여하는 취업 컨설팅필요성과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전남에서는 해마다 2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으며,올해 1월 말 현재 65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태 의원은 "자립준비청년과 경계선 아동에 대한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체계화돼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 등 제도 개선에 힘을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태 의원과 정명균 도민감사관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아동보호시설 금성원, 백민원 관계자 그리고 나주시의회 박소준 경제산업위원장, 김강정, 홍영섭, 최정기 시의원, 나주시 아동복지팀장, 자립준비청년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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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전남도의원, “청년 목소리 담긴 정책, 청년 유출 늦출 수 있다”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최근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주관으로 개최한 ‘전남 여성ㆍ가족 의제간담회’에서 “청년이 머무르고 청년이 살맛나는 전남 실현을 위해 청년 목소리가 담긴 내실 있는 정책과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선국)와 함께 전남의 여성ㆍ가족 분야 주요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의원은 ‘전라남도 청년정책의 전환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전남은 저출생과 초고령화,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과 함께 ‘청년 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전남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청년세대들이 떠나지 않고 전남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은 일자리의 다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부족, 교육 및 훈련기관 부재 등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수도권을 선택하고 떠난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비율도 매우 낮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와 같은 청년인구 유출은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현상이다”며 “전남형 신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지원, 교육 환경 강화 등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역사회, 정부, 기업, 학교 등 모든 주체들이 협력하여 청년들의 미래를 지키고 지역사회의 번영을 이루는 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청년은 전남의 미래이며, 청년정책은 전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청년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청년주도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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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수 도의원, 낙상 예방 위한 반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펼쳐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지난 4일 나주 반남면 ‘동분서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활동은 최명수 의원을 비롯한 김은화 반남면장, 정상진 복지기동대장, 대원 15명이 토방(집 마루와 마당 사이의 턱 계단) 낮춤 사업을 비롯한 복지사각지역 주거개선을 위해 반남면과 함께 일손을 도왔다. 전라남도 복지시책사업인 ‘반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 협동으로 결성되어 올해 총사업비 2,270만 원(국비 300만 원, 도시비 1,800만 원, 전남공동모금회 170만 원)으로 현재까지 8가구를 지원하고 연말까지 취약 가구를 추가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명수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침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살기 좋은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서 복지기동대와 같은 마을공동체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자생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민간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