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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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선정나주시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힘써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주시 보건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기반한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각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했다. 시 보건소는 저조한 걷기 실천율, 비만율 개선을 목표로 ‘지역사회 자원 협력·연계를 통한 인프라 구축’,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 ‘대상자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등 3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른 ‘체중감량 12주 프로젝트’, ‘걷기 챌린지’, ‘어르신 낙상예방 운동’ 등 성인 비만 예방과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올해 1월 나주시체력인증센터 및 빛가람동 영무예다음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한 아파트를 거점으로 주변 아파트 2~3곳 주민들을 위한 매달 1회 통합건강증진 부스를 운영해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였다. 부스에서는 누적 방문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구강, 심뇌혈관, 한의약, 금연, 절주, 치매, 정신건강 등 8개 분야 성인·노년기 질환 관련 상담과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나주시노인복지관, 보건소 건물 내부 건강 계단을 조성하고 걷기안내판 29개소를 점검·보수하는 등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체중감량 12주 프로젝트에 참여한 성인 비만자 100명은 체지방율이 평균 2%감소했으며 걷기 실천을 위한 걷기 챌린지에는 시민 1500여명이 참여해 실천율 58%를 달성했다. 3월부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시범 운영한 어르신 낙상 예방 운동은 근력·균형 운동과 생활체조를 접목해 참여 어르신의 평형성, 유연성 등 체력측정 6개 항목이 모두 향상되는 실적을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성인과 노년기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사업이 도내 최우수기관 사례로 선정됐다”며 “시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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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보건소, 나주문화도시조성센터 - 산모들에게 자체 제작한 출산용품 기증나주시 보건소(강동렬 소장)와 나주문화도시조성센터(센터장 양동현, 이하 문화도시)가 지난15일 나주시 산모들에게 산모가방과 기저귀파우치 18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출산용품은 2023년 문화도시에서 진행된 ‘예술과 기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시니어들이 순면 원단을 이용하여 산모들의 편의를 위해 가방과 파우치를 직접 제작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재봉교육을 통해 며느리와 딸, 손주를 생각하며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만들었다”고 전했다. 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은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예술과 기술은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가 과거 나주잠사의 의미를 되새겨 실-여성이 노동을 벗어나 기술이 예술이 되는 문화상품 개발과 고령자 일거리 창출을 위해 문화생산공동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년도에도 신생아 수면조끼를 제작 기부하였다. 23년에도 어르신 참여자들이 산모 용품을 만드는 재봉교육을 통해 나주시의 출산장려 시책과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아이가 어른을, 어른이 아이를 서로 돌봄을 통해 문화적 확산이 되도록 사업을 진행하였다. 오는 12월말 사업종료를 앞두고 양동현 나주문화도시조성센터장은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고 존중받으며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부지런히 우물을 파고,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문화공간으로 기억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으며, 나주시민들이 함께 해주어 보람되고 행복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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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수 도의원, 가뭄 극복 위한 농촌마을 양수장 설치사업 추진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7일 지금까지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나주시 관내 5개 지구에 15억 원을 투입하여 소형 양수장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주시 봉황면 용전‧옥산리 등 5개 지구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 모내기 철이면 인접 주민들과 피 말리는 물 전쟁을 수십 년 동안 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최명수 의원은 “봄 영농철에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농사를 짓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정훈 국회의원과 나주시 이재관 건설과장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 한화진 나주지사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해부터 현지를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소형 양수장 설치사업 필요성을 농식품부와 전남도에 지속 건의해 왔다.”며 “봉황면 용전지구(2억원)는 6월에 완공되었고 반남면 송정지구(3억원)와 석천지구(3억원)는 2024년 2월까지, 공산면 화성지구(2억원)는 2024년 상반기, 동강면 회룡지구(5억원)는 2024년 11월 내에 완공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나주시 봉황면 용전지구 주민 K모씨는 “매년 모내기 철이면 걱정만 해왔는데 이제 풍년이 기대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추진 중인 4개 지구 주민들은 ‘그동안 농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많은 불편사항이 있었는데, 2024년도에 완공되면 물 문제로 주민들과 다툼도 없어지고 걱정이 해결되어 풍년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농민의 불편사항을 찾아 해결하고 도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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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전남도의원,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수상”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재태 의원(나주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월 7일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지자체 의정부문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희망한국 국민대상 위원회와 시사매거진이 2023년 한 해 동안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기업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온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재태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상임위원회 회의에 활용하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과 촉구 건의안,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부분 등이 지자체 의정 혁신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되어 수상했다. 특히 개인 SNS 등을 통해 제보받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주민·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태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본연의 활동에 충실했을 뿐인데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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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2023’ 새로운 시도 호평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첫 선을 보인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2023’가 아트투어 활성화라는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2023은 지난 10월 19일 개막해 11월 30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했다. ‘흐름, 열 개의 탄성’이라는 주제로 입체·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개국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나주의 지역성을 상징하는 역사문화자원 10곳에 현대적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공간의 의미에 예술적 가치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작품이 설치된 역사적 장소들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현대미술을 새로운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민선 8기 나주시의 문화 정책 비전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산재하듯 분포한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예술 작품을 통해 하나의 선으로 연결한다는 측면에서 문화·예술적 가치가 어떻게 사회적 가치로 환원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문화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시 기간 전남문화재단 2개 사업팀을 비롯한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직원들과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인들이 설치미술제 현장을 찾았다. 11월 16일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을 비롯한 문화사절단이, 21일에는 광주문화재단 직원 10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는 “재단 직원들이 문화와 예술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엮어내고 인문학적 담론을 담아가는 과정을 이해하고 배우길 바란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장현우 나주시 문화예술특화기획단장은 “이번 설치미술제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역할과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관광객들은 현대미술을 통해 나주의 역사와 의미를 마주했으며 주민들은 익숙한 장소를 통해 낯선 예술을 만나는 아트투어의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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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성료’(사진 : 손금주 전의원 출판기념회 현장에서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는 참가자들 / 사진제공-손금주 전의원측) 내년 총선에서 전남 나주시 · 화순군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손금주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일 오후3시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금주의 시선- 리셋, 새로운 세상’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주, 화순의 새로운 변화’와 ‘농촌 살리기 10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이철희 전 정무수석이 진행하는 북콘서트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 전의원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과 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나주시민 화순군민 등 10,000여 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구름인파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이재명 당대표, 이해찬 전대표의 추천사와 홍익표 원내대표 축전,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대표, 서영교 최고위원, 박찬대 최고위원, 장경태 최고위원,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변재일 국회의원, 정성호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김영진 당대표정무조정실장, 주철현 원내부대표가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특히 손 전의원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알려진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이재명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오늘은 고통스럽고 내일은 더 불안한 나날의 연속이지만 손금주 전 의원의 신작 금주의 시선-리셋 새로운 세상은 절망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모든 이를 위한 안내서”라고 소개하고 이해찬 전대 표는 ‘선한 의지’와 ‘능력’을 갖춘 인재라고 말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과 ‘상식과 균형’을 갖춘 성실한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영상을 보낸 다수의 최고위원과 친명계 국회의원들은 그가 지난 20대 대선 이재명캠프 경선부터 본선까지 선대위 상황실장과 상황단장을 역임한 인물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선거기간 함께 한 경험을 통해 손 전의원의 ‘좋은 심성’과 ‘유능함’이 나주 · 화순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봄을 만들어 낼 것을 믿는다고 입을 모았다. 손 전 의원은 “변화를 주도하는 정치, 해결책을 마련하는 정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치,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절충되고 반영되는 정치를 기대하면서 책을 내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봄을 희망하는 사람을 위해 한걸음 앞으로 나가겠다”며 “착한 정치, 깨끗한 정치, 원칙을 지키는 정치로 나주 화순을 리셋!”하겠다고 했다. 이철희 전 정무수석과 함께 한 북콘서트에서 손 전의원은 김대중·노무현의 민주당을 이야기하며 지역위원회가 사당화되는 모습을 야인 동안 지켜봐 왔다며 “민주주의는 줄 세우고, 패권 그리고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정치”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전 정무수석은 “지금 이 시대에는 착한 정치인”이 꼭 필요한 시기라며“손금주만이 선한 의지와 판사 출신의 강직함으로 정치판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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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수 도의원, 인구밀집지역인 洞(동) 단위 의용소방대 설치‧운영 근거 마련해야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이 대표 발의한 ‘의용소방대 설치 동 단위 확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2월 7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의용소방대가 시‧도와 읍‧면 단위로만 편성되어 있어 신도시 군‧구와 동에서는 구성과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으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를 동 단위로 확대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명수 의원은 “코로나로 생활 전반의 변화와 일상 제약을 경험하면서 사회 저변에서 국민의 안위를 자발적으로 돌보려는 사회활동이 줄었다.”며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사회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경우 읍‧면‧동 단위로 조직을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의용소방대법에서는 동 단위까지 구성할 수 없게 되어 재난이 발생했을 때 동 단위 의용소방대가 없어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며 “만약, 동 단위로 편성된 의용소방대가 있었다면 이태원 참사와 같은 대형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줄이고 생명을 보호하는데 더욱 효율적인 소방 활동에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의원은 “각종 사건 사고는 예측할 수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유비무한 정신으로 예방하고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같이 대비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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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신협, 연말 이웃돕기 물품 기탁(사진 : 나주 신협이 정성을 모은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 나주신협 제공) 나주 신협(이사장 최길주)이 연말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기부 행사를 가졌다. 나주신협 최길주 이사장과 신영희 이사, 이동수 감사 와 직원 일동은 12월 6일 금남동을 비롯한 6개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불 110여 채 등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이와 별도로 지역 내 6개 교회를 찾아 햅쌀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최길주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마련했다.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970년 42명의 조합원으로 출발한 나주신협은 현재 25,000여 명의 조합원과 작년 말 기준 5,27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당기 순이익 34억 원을 실현하는 등 괄목할 성장을 하고 있다. 평소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나주 신협은 “우리동네 어부바”를 활용한 나주천 환경정화 활동 및 다양한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사회복지기관 2곳에 차량구입비 1,600만 원을 지원하고 고등학생 20명 및 대학생 80명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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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노안면, 연탄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포근’나주시 노안면 기관·사회단체가 추운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에 한 마음으로 뭉쳤다. 노안면은 최근 봉사 단체인 노안사랑회(회장 김용만)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난방 여건이 취약한 7가구에 연탄 4300장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배달된 연탄은 각계각층 주민들로부터 기탁받은 것으로 노안사랑회와 더불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등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나눔 의미를 더했다 김용만 노안사랑회장은 “작년 겨울은 영하 18도를 넘나드는 혹독한 추위를 경험한 기억이 있어 올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안심이 될 것 같다”며 “연탄 기부와 배달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탄을 배달받은 80세 김 모 어르신은 “긴 세월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났지만 연탄 공장이 사라지고 있어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무거운 근심을 덜었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정이 있어 올 겨울도 편안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창기 노안면장은 “우리지역 봉사단체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한 연탄으로 녹여줬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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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이재태 전남도의원(나주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7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민간차원의 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홍보와 보호 활동을 확대하고 문화재에 대한 가치 인식 향상과 전라남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전라남도는 민관협력, 교육 및 활성화 사업 등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재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활성화되고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 보호의 민간참여 확대와 협력방안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문화재청이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약 6만 3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남에는 3,537명이 위촉되어 문화재 홍보 및 보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재태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전통문화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전라남도 종가역사문화 진흥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지방문화재 개보수 절차 개선을 촉구하는 등 전통문화 보전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