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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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결혼장려금 1차분 신청 기한 만료 임박, 서둘러요!!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4일 혼인 신고 1년 후부터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결혼장려금의 조건을 충족하는 부부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조례 시행일인 2020년 3월 10일 이후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 신고한 부부이며,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혼인 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여야 하며, 혼인 신고 당일 전입 신고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 결혼장려금 1,000만 원은 전국 최대이며, 혼인 신고 1년 후부터 5년 동안 매년 200만 원씩 분할 지급된다. 신청 기한은 신청 가능일부터 36개월까지이다. 예를 들어 화순군 결혼장려금이 시행된 2020년 3월 10일 혼인 신고한 부부의 1차분 신청 기한은 2021년 3월 10일부터 2024년 3월 9일까지이다. 화순군 결혼장려금을 아직 신청하지 않는 경우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부부들은 신청 기한을 확인하고, 기한 내에 관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인구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61-379-3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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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책고문에 구충곤 전 화순군수전라남도는 8일 구충곤 전 화순군수를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 신임 구충곤 정책고문은 제8대 전남도의원, 제6대 도립대 총장, 민선 6~7기 화순군수를 역임하는 등 교육계, 정관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화순군수 재임 시절 ‘화순 사는 자부심’, ‘신경제 1번지 화순’이라는 구호로 지역 미래발전 동력을 마련했다고 평가받는다. 구체적 성과로 ▲바이오 및 백신산업 분야 국책사업 국비 총 3천790여억 원 확보 ▲화순적벽 명소화, 세계 거석테마파크와 고인돌 오토캠핑장 등 거석문화 거점 조성 ▲전남 최초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 ▲광주·전남 최초 3대 무상교육(급식·교복·체육복) 시행 등이다. 구충곤 고문은 지난 6월 탄광노동자의 헌신과 희생에 사회적 예우를 다해야 한다는 기고를 발표하는 등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위촉장을 수여하며 “광주 근교권은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지”라며 “앞으로도 전남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테니 고문께서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구충곤 고문은 “현장을 찾아다니며 보고 들은 얘기를 가감 없이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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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도의원, ‘화순군립요양병원 치매안심병실 현판식’ 참석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달 28일 화순군립요양병원에서 개최한 ‘화순군민 치매안심병실 현판식’에 참석해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치매 환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했다. 2011년 개원한 화순군립요양병원은 전남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지정된 치매안심병원이다. 치매안심병원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BPSD)이 있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인력·시설·장비를 갖추고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병원이다. 임 의원은 “화순군립요양병원이 전남 최초 치매안심병원으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는 것이 처음이기에 의료진들이 개척하는 과정에서 노고가 크겠지만, 화순이 전남 치매 치료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화순군립요양병원은 이번에 승인받은 치매안심병동 60병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치매전문병동(63병상) 추가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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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도의원,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되어야”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고위험 만성질환자의 가족과 소속 공무원으로 확대하고,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기 위해 개정됐다. 개정 조례안을 살펴보면, ▲고위험 만성질환자의 가족, 소속 공무원으로 교육 범위 확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으로 체험장 운영 장소 확대, ▲도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 지원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과 교육 장소 확대, 심폐소생술 교육 홍보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심정지에 대한 도민의 경각심 고취와 초기 대처 능력 강화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응급환자 생존율이 향상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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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도의원, 화순백신산업특구 발전 방향 제시임지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1일 제307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화순백신산업특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도정질문에 나선 임지락 의원은 “21세기에 들어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인한 위험성 증대로 현시대에 백신산업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의료산업 분야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면서, 화순백신산업특구가 K-바이오 의약, 생명산업의 메카로서 성장하기 위해서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와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유치 등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WHO에서 공평한 백신 공급을 위해 2022년 2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우리나라를 단독 선정하였기에, 여기에 발맞추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여 바이오 인력양성 역할을 수행하는 단지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하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이미 2021년 기준으로 고용 창출 효과 2,500여 명, 33개 기업유치, 15개 기관 입주, 연간 수출 1,400억 원, 연간매출 7,000억 원의 성과를 거두는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최적의 환경을 모두 갖춘 지역이다.”면서,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밝혔다. 더불어 임 의원은 “경전선 직선화 계획으로 화순에는 철도망이 전무한 실정이다. 화순백신산업특구의 효율적인 운영, 그리고 화순 전남대 병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지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화순 구간이 지정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이미 백신 산업 특구로 그 경제적 효과성을 입증하였으며, 화순군과의 지속적인 협조로 K-바이오 면역백신의 메카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도정질문을 계기로 화순백신산업특구가 또 다른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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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도의원, ‘전라남도 무료 개방주차장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1)이 일정 시간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무료 개방주차장 지원 조례안」이10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을 통해 도민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무료 개방주차장 지원을 위해 CCTV 방범 시설, 주차면 도색 및 주차편의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주차수요가 많은 주거ㆍ상업 밀집 지역은 주차장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서 “이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해 사용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구밀집 지역에 주차장을 증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만큼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지원사업을 장려하여 도민들의 보행권과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전남도 내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무료 개방주차장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나아가서는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출신으로 초선인 임지락 의원은 제5·6대 화순군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라남도의회 제12대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위원, 민생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위원,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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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도의원, 화재진압용 고가사다리차 확보 시급<임지락 도의원(화순1)>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지락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순1)은 지난 8일 제367회 제2차정례회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소방에서 운용하는 고가사다리차는 17층까지만 화재진압할 수 있어 2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도내 소방서에서 운용하고 있는 소방 고가사다리차는 총 27대이며, 53m(17층) 14대, 47m(15층) 5대, 46m(15층) 4대, 35m(11층) 2대, 27m(9층) 2대이다. 임지락 의원은 “매년 고층 건물 수는 늘어나고 있는 반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핵심 장비인 70m 고가사다리차는 올해 전남에 한 대만 배치될 예정”이라며 “고층건물 화재는자칫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권역별로 고가사다리차 보급과 현실에 맞는 장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남은 30층 이상 고층 건물이 21개로, 최근 5년간 전남의 고층 건물 화재는총 6건이 발생했으며, 실제 지난 2월 목포에서는 48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장비는 많을수록 좋겠지만, 고가사다리차 가격이 비싼 탓에 예산편성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고층 건물 화재 시 초동 조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소방설비 등 시설점검 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층 화재를 진압하는 데 사용되는 70m급의 고가사다리차는 전국에 19대로 서울 3대, 경기 3대, 대구 2대, 인천 2대, 부산 1대, 광주 1대 등이다. 현재까지 전남, 전북, 충북, 경북의 경우 70m 고가사다리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고 시 인근 지역에서 대신 출동해야 하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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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강에서 ‘한국 철인 3종경기’ 첫 개최<사진 : 영산강에서 개최된 수영3증경기>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9일 ‘제32회 한국철인 3종 경기대회 K-MAN 2022’가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철인 3종 경기는 수영(3.9km), 사이클(180.2km), 마라톤(42.195km) 3개 종목 총 226km구간을 휴식 없이 연이어 소화해야하는 극한의 인내와 체력을 요구하는 스포츠 종목이다. 한국철인3종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선수·동호인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나주지역에서 처음 열렸다. 참가 선수들은 이날 8시 영산강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3.9km구간 수영을 시작으로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영강동-죽산보-기아함평야구장까지 180.2km구간 사이클 종목을 소화한다. 이후 마지막 종목인 마라톤은 영산포 둔치 체육공원에서 승촌보 42.195km구간을 왕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짓는다. 박기섭 한국철인3종경기본부 대표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과 강변을 따라 조성된 나주 영산강 자전거 도로는 한국철인3종경기 풀코스로 최적지”라면서 “이번 대화를 통해 영산강 관광이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하며 향후 국제 철인 3종 경기가 나주 영산강에서 개최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등과 대회 개막 현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윤 시장은 “저 역시 마라톤을 꾸준히 해왔기에 철인3종 경기가 극한의 체력을 요구하는 어렵고 위대한 도전이라는 것을 안다”라며 “천혜의 영산강 생태 환경과 최고 수준으로 잘 갖춰진 영산강 자전거 도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산강이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 스포츠 명소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